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쌉니다 천리마마트/등장인물 및 단체 (문단 편집) === 피엘레꾸 & 빠야족40명 === [[파일:external/www.chuing.net/791871209226.jpg]] 성우는 [[신용우]]. 드라마판에서 족장 피엘레꾸는 [[최광제]]가 분한다. 바다를 건너 한국까지 오게 되었다는 어디서 왔는지 확실치 않은 원주민 부족. '코데카'를 달고있는 복식[* 나중에는 그냥 천치마를 입은 것으로 바뀐다. 대신 천치마 안쪽에는 여전히 코데카를 입고 있다.]을 보면 [[오세아니아]]나 [[폴리네시아]] 쪽에서 온 것 같지만, [[아나콘다]], [[피라루쿠]], [[피라냐]]같은 생물들을 언급하는 걸 보면 [[아마조니아]] 부족 같기도 하다. 여기를 의식하고 만든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파나마]] 남부 [[다리엔 갭]]에 Paya라는 마을이 있고[* [[콜롬비아]] 국경지대라서 선 하나만 넘으면 [[콜롬비아]]이다.], 2010년 기준 639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부족이 있다고 한다. [[https://en.wikipedia.org/wiki/Paya,_Dari%C3%A9n]] 지리적인 위치 상 아나콘다, 피라냐 등이 있는 [[아마존 강]]에서 멀지 않다. [[스와힐리어]] 노래인 [[Baba Yetu]]를 부르는 게 나오기도 하는 걸 보면, 그냥 작가가 이것저것 짬뽕시켜 만들어낸 부족인 듯 하다.[* 고객민원으로 '흑인들 치워라'라는 인종차별적 민원이 들어오자 "흑인? 흑인이 어떻게 생긴지 구분은 할 줄 아는거야?" 하는 식으로 대꾸하는 걸 보면 적어도 [[아프리카]]쪽 부족은 아닌 듯.] [[백인]]들에게 삶의 터전을 잃고 떠돌다가 추장 피엘레꾸가 먹고 살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 천리마 마트에 왔다가, 부족전원이 인간 '''카트'''로 채용된다. 현란한 말솜씨로 재고품까지 팔아치우는 모습에 종특이 이빨까기라는 말까지 들었다.[* 생선회는 먹다가 걸리는 척 한 뒤 맛있다고 하자 손님이 "세상에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리액션은 처음이야!" 라며 2kg을 달라고 하고 [[만년삼]]은 남자에게 크고 아름다워지는 데 효과라 하며 남자 손님들에게 열광과 구매욕을 불러들였다.] 아예 [[빨리오지 천리마마트]] 6화에서는 문석구가 '''다른 곳에서는 25만원인데''' 50만원에 내어놓은 탓에 하나도 안 팔리던 발열 핫 코트를 피엘레꾸가 맨몸에 입고 땀을 후끈후끈 흘리면서 가격을 '''프리미엄 가로 80만원'''이라며 역으로 올려버렸는데, 명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매진시켜버리는 수준으로 입담이 무시무시해졌다. 8화에서 정복동에 따르면 '거시기가 큰 남자는 밥 많이 먹고 게으르다'라는 할머니의 말을 듣고 망하게 할 목적으로 채용했다. 하지만 정복동의 폭탄드랍계획을 연기하게 된 대표적 원인. 피엘레꾸는 직원들의 공정한 투표[*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직원 대부분이 빠야족]에 의해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찌에(9)라는 어린 아들이 있는데, 이녀석은 문석구가 빠야족을 디스하는 발언을 할 때마다 마취침을 쏴서 기절시키는 기믹이 있다. 24화에서 문석구가 야심차게 진행한 수족관 기획을 '수조안의 물고기를 즉석에서 잡아 회떠내는' 기획으로 바꿔버렸다.[* 즉석에서 회를 뜨니 신선도가 보장된다. 원체 빠야족이 수렵과 어로 전문이다보니 부족원 몇몇은 물의 요정이라서(...) 수중에서도 호흡 및 대화가 가능하다. 여담으로 이를 처음 선보였을때 맨 처음 등장한 빠야족 한명이 수영을 못해 버벅이다가 그대로 익사체가 되자 기겁하는 문석구에게 피엘레꾸왈 "아 미안, 쟤는 '''산딸기의 요정이다.'''" --그런걸로 괜찮은건가--] 외국 이름을 지어서 명찰로 달라는 지시에, [[원빈]]이나 [[장동건]] 등을 이름으로 달고 있다.[* 당연한 것이 이들에게는 한국이야말로 외국이다.] 참고로 부족원이 전원 [[대물(신체)|대물]]이다. 서로 물건 등급을 고급차에 견주어 비교한다. '''족장님이야말로 남성계의 [[람보르기니 레벤톤|맘보르기니 레벤톤]]!!''' 다른 사람들에게는 대자연의 그것, [[흑룡]], '''묶을 수 있는 것'''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참고로 이거 가지고 김갑을 [[대우 티코|티코]]라고 디스했다. 하는 행동이 상당히 약았지만, 마음씨는 착한 사람들. 46화에서 '밥맛떨어지는 깜둥이들 좀 치워라'라는 투서[* 재연재 할 때는 아무래도 논란의 소지가 있는지라 깜둥이들 부분이 컷에 잘려 가려져있다.]를 받은 문석구가 빠야족에게 우수직원투표로 캐삭빵을 걸었는데, 빠야족은 '''정복동'''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고, 문석구는 고작 41표만을 받은 채 순위권 밖. 사실상 레귤러 캐릭터들 중에서 꼴찌. 이 결과를 받아들인 문석구는 사표를 내고 일을 그만두겠다고 했지만, 알고봤더니 40표는 전부 빠야족이 넣어준 것이었고 빠야족은 문석구가 직장을 그만두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래서 문석구가 마트에 남게 되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아름다운 이야기지만 빠야족이 넣어준 40표는 그렇다치고 나머지 한표는 누가 넣어준거냐면서 문석구가 '자기 이름에 투표한 것 아니냐?'고 놀린다. 하지만 마트에 빠야족이 취직할 때 가장 거부했고 항상 문제를 제기해 왔던 것이[* 이 캐삭빵도 빠야족을 축출하려고 한 문석구의 의도에서 시작된 것] 문석구이므로 그런 인물도 떠나지 않았으면 한다는 것을 보면 빠야족은 확실히 착한 사람들. 하여튼 이때 문석구는 빠야족의 놀림을 받으며 '역시 얘들은 재수없어!'라고 생각하지만 이후에는 빠야족을 축출하려거나 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게 된다. 좌천당한 권영구가 문석구에게 달려들 땐 [[멀가중]] 전열에 기초한 연속 3연격으로 권영구를 제압하기도 했다.[* 1열이 사격하면 2열과 3열이 장전 준비를 마치고 2열이 사격하면 1열과 3열이 사격 준비를, 3열이 사격하면 1열과 2열이 장전 준비를 마치며 (사격용 재료가 소모될 때까지) [[무한루프]]를 시전하며 상대를 쏠 수 있는 전열이다. 이름은 [[멀가중]].] 이 때 사용하는 무기는 [[피리(악기)|피리]]를 닮은 [[바람총]].[* 실제로 존재하는 사냥도구 중 하나로, 긴 대롱이 총신이 되고 바늘이 탄환 역할을 담당한다. 대롱 안쪽에 숨을 세게 불어넣으면 대롱 안에 있던 바늘이 밖으로 사출되어 목표지점에 닿도록 하는 원시적인 사냥도구.] 어째 점점 [[한국어]]가 능숙해져 간다. ~~쓸데없는 곳에서 현실적.~~ 만화[[주식]]시장 드립이나 [[추석]] [[층간소음]] 해소 --[[켄타우로스]]-- 등 한 회를 홈쇼핑 아이디어 하나로 날로 먹는 주범이기도 하다. 에필로그에서 이분들은 심지어 빠야택배를 설립했다. 천리마 온라인의 배송을 담당한다 한다. 빠야택배 광고멘트도 있다. "가을 [[피라냐]]는 [[깨]]가 서말이라 최근 아주 바빠야."[* 6화를 보면 백인들이 숲에 불지르고 쫓아내서 통나무배 타고 간신히 한국에 왔다 하니(보트 피플이다.) [[난민]] 대우를 받아 [[귀화]]하거나 했을 지도 모르는 일. 후에 바뀌는 정복동의 성격을 봐선 도와줬을 가능성도 높고, 천리마마트라는 명백한(대우도 엄청 좋은) 직업도 있으니 의외로 신분상 문제는 없다. [[불법체류자]]이긴 한데... '''[[무국적|추방하려 해도 애초에 국적이 없잖아?]]''' 천리마 네버다이 4회에서도 촬영온 리포터가 빠야족을 난민이라고 언급한다.] 사실 이런 빠야족은 외국인의 시각에서(그것도 외국인노동자) 한국을 바라보는 일종의 장치라고 할 수 있다. 39화에서는 '한국은 잘 사는 나라라면서 왜 노인이나 아이들을 혼자 내버려두냐?'는 말을 하기도 하고[* 그런 와중에 어린 손님의 짐이 무거워 보여 집까지 들어다 주고, 노인들 물건을 배달해 주러 왔다가 노인들이 너무 쓸쓸해 보여서 장기자랑을 선보이기도 했다. 빠야족이 은근히 차별받는 모습이 작중 보이는데(이를테면 문석구가 캐삭빵을 걸게 된 투서와 같은 심지어 문석구도 인종차별적 접근을 할 때가 있었다.) 차별하는 한국인에게 선행을 베푸는 모습만 봐도 착한 사람들이다.] "[[인종차별|인종 같은 의미 없는것을 왜 그리 신경쓰며 차별하냐]]"는 발언도 한다.[* 여담으로 39화의 에피소드 자체가 출석체크 때 모습이 보이지 않는 빠야족 2명을 찾는게 중점이며 저 말을 하고나서 "우리 빠야족은 노인과 아이들을 혼자 내버려두지 않는다."고 말하는걸 보면 의외로 부족 내부에서 소외되는 사람은 없는 모양.] 어째서인지 부족 구성원 중에 여자가 안 보인다. --분명 피엘레꾸는 아들인 찌에까지 있는데 왜 아내는 안 보이는 걸까....-- 정황상 고향에 남겨졌거나 통나무배를 타고 한국까지 흘러들어왔다는 걸 볼때 조난 중에 죽은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심의에 걸릴까봐 못그렸거나 [[자웅동체]]일수도 있다.-- 아니면 '''직원만 40명'''이고 가족들은 더 많이 있지만 집에서 지내기만 하기 때문에 천리마 마트에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얘네들은 언급이 없는 걸로 보아 [[맞벌이]] 개념이 뭔지 모르는듯하며 그래서 남자만 돈을 벌러 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형벌은 매우 가혹한 것으로 보인다. 천리마마트에 카트를 훔쳐다 팔려고 들어온 도둑 2인조가 빠야족 일원을 건드리다가 잡혔을 땐 '''[[성추행]]'''이라는 죄목으로 '''역[[포경수술]]''' 형벌을 내렸다. 그러자 빠야족이 카트 역할인 줄 모르던 도둑들이 자기들은 큰 거 노리고 온 게 아니라 카트만 훔치러 온 거라고 순순히 자백을 하는데, 이 자백 때문에 우발적인 범행이 아니라 계획범죄([[인신매매]])라고 더욱 분노하면서 역포경수술 형벌은 취소하고 '''[[감자]][[거세|캐기]]''' 형벌로 바꿨다. ~~지금도 역포경수술과 감자캐기가 [[거세|무슨]] [[내가 고자라니|형벌]]인지에 관해서는 다양한 설이 오고 간다~~ 드라마에서는 10명으로 줄었다. 복장은 도저히 원작 그대로 고증할 수는 없었는지 남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옷에 가깝게 묘사했으며, 뿔도 머리에 쓰는 고깔로 바뀌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도 연출되는 모습을 보면 아무래도 '''고깔의 상징적 [[음경|의미는]] 그대로인듯 하다.'''] 그런 점들을 제외하면 거의 '''원작초월'''급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고향 빠야섬도 백인에게 불타거나 하는 일 없이 무사한 것으로 보이며, 여자 부족원이 보이지 않는 것은 이들이 고향(빠야섬)에서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 찾아온 [[기러기 아빠]]라는 설정으로 해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